Cashing Out Schrödinger’s Cat | H.Art1, Seoul
2026년 9월 5일 - 27일
남다현 작가가 하나은행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에서 진행 중인 그룹전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인출하기》에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는 영상,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다섯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기억과 노동, 가시성을 형성하는 ‘선별’의 구조를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간과된 기억과 사물, 감각을 다시 현재로 불러냅니다.
신작 〈Centre Pompidou Daiso〉[2026]에서 남다현은 다이소 제품과 쓰레기 봉투, 택배 상자 등 소비문화의 일상적 부산물을 재료로 근현대미술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재구성합니다. 예술의 가치가 생산되는 방식을 탐구해 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이 작품은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를 지탱하는 위계에 질문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