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M은 남다현 작가와의 전속 계약을 발표합니다. 남다현은 조각과 설치, 오브제를 넘나들며 예술의 가치와 진정성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작가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알렉산더 칼더, 백남준 등 미술사적 거장들의 대표적인 모티프를 일상적이고 소박한 재료로 재구성합니다. 익숙한 예술적 아이콘은 이 과정에서 임시적이고 불완전한 형태로 다시 등장하며, 원본과 복제의 경계를 흐립니다. 이러한 재료와 형식의 전환을 통해 남다현은 미술사 속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온 권위와 위계에 질문을 던지고, 예술적 가치와 정당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를 살펴봅니다. 나아가 남다현은 ‘걸작’이라는 개념을 시대와 문화의 소비 속에서 형성되고 변화하는 것으로 바라봅니다. 작품을 통해 이미지가 끊임없이 복제되고 재생산되는 오늘날, 작가는 창작과 복제의 의미를 다시 질문합니다.
DAHOON NAM
BB&M NOW REPRESENTING DAHOON NAM
주요 개인전으로는 IBK기업은행 본점(서울, 2026), 문화살롱 5120(서울, 2025), 공간황금향(서울, 2024) 등이 있으며, 경기도미술관(안산, 2026), 수원시립미술관(수원, 2025), 바우브지흐 BWA 현대미술관(폴란드, 2025)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요 소장처로는 수원시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있습니다. 작가는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였습니다.
July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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