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 BUL: NEW AND SELECTED WORKS

    October 15 – November 27, 2021

    2009년 부터 아트 컨설턴시로 활동해온 BB&M의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6년 만에 열리는 이불의 국내 갤러리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가의 평면작품 <퍼듀>와 <무제 (취약할 의향)> 연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퍼듀> 연작은 이불의 초기 바이오모픽 조각과 연동되는 시각적 모티브를 기반으로 한 생동감 넘치는 회화적 추상 작품이다. <무제 (취약할 의향)> 연작은 이불의 근대적 유토피아에 대한 탐구가 벨벳 위에 매혹적인 혼합 매체 콜라주로 확장된 것이다. 일련의 회화 작업은 작가의 대표 조각 작품 중 매우 희소성있는 <스틸>(2004)과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된 기념비적 조각작품을 ⅕ 규모로 세밀하게 제작한 <오바드>(2019)와 함께 소개되어 작품에 새로운 맥락적 구조를 부여한다.